안녕하세요, 믿을 수 있는 동물병원 그룹, 벳아너스의 조광민 수의사입니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많은 강아지가 외부 소음에 예민하게 반응하여 짖거나 심한 경우 공격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는 외부 자극에 대한 방어적 공격성으로 사회화 시기 외부 소음이나 다른 사람에 대한 사회화가 덜 된 것에서 비롯됩니다. 이 경우 외부의 소음이 나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필요한데요.
다행히 이는 교육을 통해 어느 정도의 개선이 가능합니다. 외부 소음을 인위적으로 낮은 단계부터 점차 높여가며 강아지가 좋아하는 간식을 주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강아지는 금세 소음=간식이 나오는 사인으로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전문용어로 소음에 대항 탈감작화 교육이라 하며, 만약 교육에도 큰 효과가 없거나 짖는 소음이 심각할 정도라면 행동전문수의사와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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