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목욕

저희집 냥이도 드라이기는 너무 싫어해서 강제로 붙들고 말려주는데 그래도 도망가버리니 그냥 못말려주기 일쑤인데 자연적으로 말리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ㅠㅠ 바싹 못말리다보니 가끔 뒷꿈치에 작은 링웜 생기기도 해요ㅠㅠ 냥이 목욕도 어렵지만 말리는거 정말 힘들어유😭😭

안녕하세요:) 냥이가 드라이를 좋아하지 않아서 걱정이시겠어요~ 1. 드라이기의 가장 약한 바람을 틀어 소리에 익숙해지게 합니다. 2. 드라이기 바람에 냥이가 놀라지 않는다면 포상으로 간식을 줍니다 3. 조금씩 드라이기의 단계를 올려 냥이가 소음에 적응하도록 도와줍니다 4. 드라이기를 틀어 놓고 냥이가 평소에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놀아주세요. 이 모든 과정은 하루 만에 적용하는 것이 아닌 2~3주 동안 천천히 실천해 보세요!ㅎㅎ 익숙해졌다면 실제 목욕에 적용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