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산스마트동물병원 내과 원장 한영은 수의사입니다.
사료토는 구토한 시간, 아이 상태에 따라 심각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료 먹은지 30분 이내, 특히 먹은 직후 사료의 형태 거의 그대로 토하는 경우 잘 씹지않고
급하게 먹어서인 경우가 많으며 이럴 때 아이는 활력도 평소와 같고 식욕도 방금 토한 사료를 다시 먹으려고 하는 경우도 있을 만큼 양호한 편입니다.
하지만 사료 먹고 바로 구토했어도 아이 컨디션이 나빠보인다면 소화기 질환인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아이 상태 잘 봐주시는게 좋겠습니다.
한 달에 1~2회 정도 사료토/공복토는 큰 문제 안 될 수 있으나 이런 토 또한 너무 자주 있을 경우 사료 알갱이를 작은 것으로 교체하시거나 슬로우 식기 이용하시는 등 식습관 교정 필요합니다.
사료 먹은지 시간이 꽤 지나서, 어느 정도 소화된 사료토를 하는 경우 소화기 질환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1번의 구토가 아니라 적은 기간에 여러 번 구토하거나 식욕이 저하된 경우 동물병원에서 진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 답변은 믿을 수 있는 병원 그룹, <벳아너스> 소속 병원의 수의사 분들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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