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산스마트동물병원 내과 원장 한영은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식사량이 줄었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식욕이 주는 것은 대체적으로 심한 병증인 경우가 많고, 식사량이 줄면서 해당 질환이 진행되는 속도가 더 가속화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양이의 경우 3일이상 절식 시 지방간이라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 추가로 발병할 수 있어 식사량에 더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체중이 전보다 줄었거나, 음수량이 더 늘거나 혹은 적어진 것도 질병상태 의미할 수 있으니 주의깊게 관찰하셔야 합니다.
추가로 올리신 사진도 습식캔을 주신게 아니라면 소화된 사료를 토한 것이라 질병 상태에 좀 더 가까운 구토일 수 있습니다.
동거묘가 여럿이라 구별이 어려우시다면 홈캠(펫캠) 설치하시는 것도 아픈 아이를 발견해내는데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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