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emypet.kr/qapage/detail/79901
전에도 질문글을 올렸었는데 94일째 차도가 없습니다,
2살 스핑크스 여아 중성화 완료됐고
원충은 해결했으나 장내 세균 상태가 안 좋다는 소견과 함께 계속 투약을 시도해보지만 가장 차도가 있던 게 또아리가 살짝 생기는 정도의 묽음이고
현재 처방사료인 로얄캐닌 가스트로 인테스테날 건식과 습식을 병행 급여중입니다.(3.4키로고 로얄캐닌 공식 홈페이지 계산 기준 0.75팩)
유산균을 먹였더니 오히려 상태가 더 안 좋아지는 것 같아 중단한지는 2주 경과했습니다.
변 샘 현상은 중간에 잠시 멈췄다가 갑자기 다시 변이 완전히 묽어지면서 시작됐는데
주로 자다 방귀를 뀌면서 같이 새어나오는 것 같아요
사료 외에 급여중인 건 병원에서 판매하는 처방용 츄르 간식을 먹이다 별 차도가 없어 일반 츄르에 하루 두번씩 약을 섞어줍니다.(필건을 써도 알약을 심각하게 거부해요ㅠㅠ)
3개월가량 이 상태가 지속되니 보호자들도 지치는 건 지치는건데 아이가 아픈 상태가 지속되니 너무 걱정입니다.
방금 전 설사 직후 엉덩이를 닦아주니 선명한 피가 묻어나왔고 항문이 많이 부어있는 상태입니다.
식욕엔 문제없고 가스트로 습식을 첫날 뒤에 쓰인대로 2팩 먹였더니 설사가 역대급으로 심해져서 0.75팩 급여로 바꿨습니다
저희가 놓치고 있는 것이나 더 해줄 수 있는게 없을지 다시한번 질문드립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