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개월 된 아기 고양이 분양 받아서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엔 밥도 잘 안먹더니 일주일 정도 되니까 밥도 잘 먹고 물도 잘 먹어서 일단 안심이 좀 되는데요
어제 저녁엔 방에서 나와서 사냥 놀이도 좀 했습니다
드디어 마음의 문이 열리나 싶었는데 오늘 밥이랑 물 좀 갈아주려고 방에 들어가니까 숨고 하악질을 한 번 하더라구요 ㅠ 좀 충격이었습니다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거겠죠?? 아기가 낮에는 방에서 안나오고 제가 움직이는 소리 나면 구석으로 숨는데 밤이면 방에서 나와서 다른 곳 구경도 하네요 제가 있던 말던 크게 신경 안써요
혹시 방 문을 답답할까 항상 조금 열어 놓는데 이것도 닫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저녁에는 나와서 탐색하고 그러는데 저녁에만 그러는 이유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