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근육 경련 및 떨림 증상

두 달 전부터 고양이 몸에 일시적인 경련이 오는데 계속 지켜보니 그루밍을 할 때에만 일시적으로 현상이 나타나고 몇초 뒤면 잦아집니다. 그루밍을 한다고 떨림 증상이 무조건 나타나는 것은 아닌데 특히 고개를 뒤로 젖혀 등쪽을 그루밍할 때 위주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경련의 빈도수나 지속시간이 짧은데다 밥도 잘먹고 용변도 잘보고 걷고 뛰는 것에도 문제가 없어서 병원에는 안데리고 갔는데 이 증상이 두 달째 보여서 문의드립니다. 이 떨림 증상을 처음 목격했을 당시엔 고양이도 놀랐는지 깨깽 소리를 내며 자기 몸통(다리쪽)을 입으로 잘게 물었는데 그 뒤로는 그런 반응조차 사라지고 그냥 경련이 잦아질 때까지 그루밍을 하거나 앉던 자세를 고치고 있습니다. 첨부영상을 보시면 10초가량 떨림증상을 보이고는 멈추는데 하루에 1번씩은 목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형제묘로 두마리를 키우는데 같은 양의 사료와 간식을 급여하고 있지만 다른아이에게선 이런 증상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혹시 지각과민증후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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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한달
2025.01.03
병원에 방문해 주세요 지각과민증후군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와 풍부하지 않은 환경이 주된 원인입니다. 쌓인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을경우 잘못된 애너지 발산행동으로 이어지고 장기화되면 심각한 강박증으로 이어집니다. 빠른 시일내에 병원에 방문해주셔서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보시는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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