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입질하는 이유는 다양하더라고요. 장난치고 싶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아니면 본능적으로 그런 걸 수도 있어요! 혹시 최근에 환경 변화가 있었거나, 애기가 지루해하진 않는지 살펴보시는 것도 좋아요.
낚싯대 같은 장난감으로 놀아주니까 훨씬 나아지더라고요! 하루에 15~30분 정도 집중적으로 놀아주시면 효과 있을 거예요.
혹시 애기가 손을 물거나 할 때 바로 큰 소리로 “아야!”라고 하시고 손을 떼세요. 그리고 그 순간은 무시해 주세요. 저희 냥이는 이렇게 하니까 조금씩 깨닫더라고요~
입질이 심한 냥이들에겐 씹거나 뜯을 수 있는 장난감이 정말 중요해요. 캣닢 들어간 인형이나, 물어뜯기 좋은 쿠션 같은 걸 주면 손 대신 장난감에 관심을 갖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