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 두 마리 5개월 수컷 암컷(둘다 중성화)를 키우고 있습니다. 4개월 정도 될 때부터 수컷이랑 암컷이랑 하루에 한 번씩은 계속 피날 정도로 싸우더라구요. 좀 시간이 지나고 나서 계속 안 싸우고 지내서 괜찮아졌나 했는데 5개월 정도 되니까 몇 번 싸웠었는데 이제는 암컷이 힘도 안 되고 체격도 밀리다 보니 배를 까던지 아니면 져주더군요. 4개월 정도부터 쭉 수컷이 암컷한테 눈치를 준다던지 째려보던지 이런 행동을 볼 때가 많았습니다. 요즘에 싸울 때는 암컷은 싸움을 멈추고 싶어 하는 게 보이는데 수컷이 흥분을 너무 해서 말도 안 듣고 그래서 제가 직접 발로 차거나 미는데 그래도 달려들라고 하더라구요.
둘 다 주인한테 입질은 없고 암컷은 공격성을 잘 보이지 않는데 수컷이 지나가는 행인과 강아지에게 좀 공격적인 것 같습니다
수컷이 째려볼 때 약간 싸함이 느껴지면 공격하더라구요.
제가 이러한 상황에서 수컷에게 취해야 할 행동과 평상시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질문 남깁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