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한국 출장 고양이

안녕하세요, 2년차 초보 집사입니다. 부득이하게 제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고양이는 2년 치즈냥이입니다. 작년 일주일 정도 집을 비우게 되었을때 매일매일 친구가 와서 봐줬습니다. 요번에는 출장을 너무 길게 가게 되어서 너무 걱정입니다. 제가 살고있는 미국은 시골이기 때문에 고양이 호텔이나 켓시터가 없어서 저번에 부탁했던 친구에게 하루에 한번 꼭 집에 들러서 사냥놀이, 빗질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저희 고양이는 자동급식기와 자동 물을 쓰고있어서 크게 걱정은 안하지만 혼자 두달동안 있을 아기가 너무 안쓰럽고 미안합니다. 그렇다고 출장을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친구가 하루에 한번씩 가서 체크해주고 놀아주고 빗질해주면 괜찮을까요? 처음이라 너무 불안하고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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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안녕하세요. 먼 길 출장이라 혼자 있을 고양이에 걱정이 많으시죠, 하루 1회 방문하여 아이의 상태를 체크하고 놀아준다면 괜찮습니다. 화장실은 2개 이상으로 준비하고, 모래도 충분히 비치해주세요. 그리고 홈 CCTV를 설치해 고양이 상태를 보호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면 더 안심이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담요나 보호자의 옷을 두고, 낮 동안엔 라디오나 TV를 켜두는 것도 정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처음이라 걱정되시겠지만, 지금처럼 잘 준비하신다면 아가도 무사히 잘 지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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