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보호자님 마음 정말 이해돼요. 아직 어린 아이라 걱정이 더 크실 것 같아요.
말씀해주신 증상은 생식기보다는 항문 주변이 부풀어 보이는 걸 수도 있고,
며칠 동안 대변을 못 본 상태에서 그런 변화가 생긴 걸 보면 변비로 인해 항문 주위가 눌리거나 불편해진 걸 수도 있어 보여요.
소변도 잘 보고, 밥도 잘 먹고, 잘 뛰어다닌다니 다행이지만, 변비가 오래 지속되면 몸속에 부담이 쌓일 수 있고,
지속적인 압박으로 다른 불편이 생길 수도 있어서요,
정확한 상태를 확인받기 위해 병원에 한 번 다녀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처럼 아이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봐주시는 보호자님 덕분에
우리 아이도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