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호자님,
아이와 함께 겪은 일이 많이 놀라셨을 것 같아요. 갑작스러운 외부 환경 변화나 스트레스 상황을 겪은 후 흔히 보일 수 있는 심리적인 불안 반응일 수 있어요.
아이에게 조용하고 안전한 공간을 마련해주시고, 말을 걸어주거나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안정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아요.
단, 이런 증상이 2~3일 이상 지속되거나 식욕이 계속 떨어진다면, 건강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으니 수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아이의 마음이 하루빨리 안정되고, 다시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