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처방식 사료 변경 문의 드립니다

현재 저희 우유가 먹는 사료는 [로얄케닌] 유리너리 s/o 모더레이트 제품으로 3년 넘게 같은 제품 먹고 있습니다. 어릴 때 방광염에 걸렸을 때 수의사님의 권유로 처음 급여하였고 그 뒤 완치 후 재발로 인해 다시 급여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담당 수의사님이 그냥 평소에 유리너리 사료로 급여하는 것이 낫다고 하셔서 꾸준히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는 방광염 증상이 없긴 하지만 사료를 바꾸면 다시 재발하게될 가능성이 있어 사료를 바꾸는 것은 힘들까요? 사료값이 3개월에 한 번씩 구매중인데 너무 비싸지고 있어서 좀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우유가 먹고있는 [로얄케닌] 유리너리 s/o 모더레이트 제품 외에 비슷한 사료를 아신다면 추천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s 대체사료는 스페시픽 캣 고양이 FCD-L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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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우유가 3년 넘게 꾸준히 처방식 사료를 잘 먹어왔고 재발하지 않았다는 건 정말 잘 관리해오셨다는 뜻이에요. 말씀하신 것처럼 유리너리 S/O 모더레이트는 방광염이나 하부요로 질환(FIC, FLUTD 등)을 겪었던 아이들에게 요중 pH 조절과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 설계된 처방식이기 때문에, 증상이 없어도 재발 방지를 위해 장기 급여를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사료를 바꾸고자 하실 때는 반드시 담당 수의사와 상담 후 변경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보호자님께서 언급하신 대체 사료는 요로 결석 예방용 처방식 사료로 로얄캐닌 제품과 유사한 컨셉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로얄캐닌 제품과 성분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아이 상태와 잘 맞는지 체크해보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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