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 프리제

강아지 경계, 공격

곧 2살 비숑이고 막 1살되기 전까지는 도어락, 외부소리, 낯선사람아니면 거의 안짖는 강아지였는데 요즘은 가족이 방 문이나 화장실 문을 열고 나온다던가 침대에 강아지가 누워있을때 방에 가족이 들어가기만 해도 엄청 으르렁대요,, 특히 저희 엄마가 오냐오냐 키워서 그런건지 엄마곁에 있을때 제일심해요. 침대에 엄마랑 누워있을때 저나 동생이 자려고 들어오면 물기세로 달려와서 으르렁 거리고.. 엄마가 안고계실때 가까이 가도 똑같이 으르렁거려요.. 또 최근들어서 가족이 집에 들어올때 집 떠나가라 짖는데 소리가 너무 큰 바람에 이웃집에 피해가 갈까봐 말리거든요,, 근데 어제는 말리려다가 심하게 으르렁대더니 결국 동생을 물었어요,, 이대로는 안될것 같아서 네이버에 이것저것 찾아봤는데도 제대로된 훈련방법을 모르겠고 다른 가족들은 딱봐도 문제상황인데 훈련시킬 의지가 없어보여서 힘들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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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현재 아이가 보이는 행동은 단순히 짖음이 심해진 정도가 아니라, 특정 가족이나 공간을 독점하려는 모습이 나타나 보여요. 이미 가족을 무는 사고까지 있었기 때문에 반드시 교정이 필요합니다. 우선 가정에서 시도해주실 수 있는 부분은 침대·소파 등 문제 상황이 발생하는 공간 사용을 제한하고, 바닥 생활로 환경을 조정해주시는 것, 특정 가족에게만 집중된 애정이 아닌, 가족 모두가 균형 있게 돌보도록 양육 방식을 바꾸는 것, 가족이 들어올 때 짖는 상황에서는 억지로 제지하기보다 조용히 있었을 때 보상을 주어 긍정적 학습을 강화하는 것이 있습니다. 가족 모두가 아래 방법들을 함께 실천해보시고, 어려움이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같은 방향으로 일관되게 훈육을 이어가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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