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믹스견

초보 견주입니다! 궁금한 게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제 11개월 된 강아지와 살게 된 초보 갼주입니다ㅠ 고민, 궁금한게 있어 글 남겨봐요! 1. 강아지 발바닥 젤리패드?에 사람으로 치면 굳은살 같이 색이 변하고 거칠거칠해 지는데 괜찮은 걸까요? 신발이라도 신겨야 하는지 고민입니다ㅠㅠ 2. 저도 겁이 많고 강아지도 겁이 아주 많은 편이라 발톱 자르기가 어렵고 강아지도 무서워해요ㅠ 사람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 강아지라 아직 미용을 가본 적 없는데 발톱 자르는게 서툴러 혹시 강아지가 다칠까봐 미용을 맡기고 싶습니다.. 겁이 너무 많은 강아지라도 미용실에 가도 괜찮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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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보호자님의 마음이 너무 공감됩니다. 1️⃣ 발바닥 젤리 색·질감 변화 강아지 발바닥은 성장하면서 점점 단단해지고, 바닥에 닿는 자극으로 인해 살짝 거칠어지거나 색이 진해질 수 있어요. 다만, 갈라지거나 피가 나는 정도로 심하게 건조해진다면 보호제를 발라주거나 병원 진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신발은 여름철 뜨거운 아스팔트나 겨울철 눈이 온 경우에 신겨주시면 됩니다. 2️⃣ 발톱 자르기 & 미용실 방문 겁이 많은 아이들 대부분이 발톱 깎기 힘들어해요. 초보 보호자분이 직접 하다가 혹시 다칠까봐 걱정되신다면 전문 미용실에 맡기셔도 괜찮습니다! 미용사 선생님들이 그런 아이들 경험이 많아서, 천천히 적응시키면서 도와주세요. 처음엔 힘들어할 수 있지만 몇 번 경험하다 보면 점점 익숙해져요. 또, 발톱을 너무 길게 두면 보행에도 불편하니 정기적으로 관리해주는 게 좋아요. 집에서 보호자님께서 발 만지는 연습을 놀이처럼 해주시면 나중에 미용실에서도 더 잘 받을 수 있어요! 지금처럼 우리 아이 세심하게 신경써주신다면, 아이는 충분히 안전하고 행복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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