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울음

최근에 집 앞에서 6~7개월 정도로 보이는 고양이를 데려왔는데 잘 지내다가 갑자기 현관문,안방 등등 집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울어요 왜그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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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우리 아이가 갑자기 울기 시작하면 걱정되시죠. 보통 이런 경우는 환경 적응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자기 영역’을 인식하기 시작했을 때 생기는 행동이에요. 6~7개월이면 사춘기 초입 시기라서, 발정이 시작되거나, 과거의 습관(순찰, 영역 표시 등)이 남아 있거나 낯선 소리와 냄새에 불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불 끄고 조용한 공간에서 잠시 쉬게 해주고, 부드럽게 말 걸어주면서 안정감을 주는 게 좋아요. 울음이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식욕, 배변에도 변화가 있다면 병원 상담 받아보시는 걸 권해드려요.
메밀집사
2025.10.10
원래 고양이 발정기가 빠르면 2~4개월, 보통 6~8개월에 오는데 딱 지금 발정기가 온게 아닐까요? 아, 참고로 발정기는 2~3주동안 반복 됍니다. 중성화 수술을 않했고 암컷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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