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 터울 있는 오빠 고양이 동생 고양이 둘이 있는데 중성화도 돼있어요. 근데 이 둘이 올해 초부터 사이가 좀 안 좋아진 거 같아요.
오빠 고양이가 동생에게 하악질 하는 순간이 많이 늘었는데 대부분 상황을 보면 동생이 먼저 다가가거나 시비를 거는 거 같아요.
오빠가 쉬고 있으면 다가와선 가까이 들이대거나 하는데 오빠는 이게 싫은지 하악질을 하거나 계속 으르렁 거려요.
그럼 동생은 배를 까고 막 이불에 비비다가 다시 털을 다 세우고 오빠에게 다가가 한 대 맞고 그러다 둘이 막 머리를 팍팍 때려요.
근데 털이 빠지거나 뛰거나 격해지지 않고 대부분 그 자리에서 오빠가 떠나며 상황이 끝이 나요.
얼마전 오빠쪽이 수술했을 땐 가까이 오기만해도 하악질 했는데 지금은 좀 나아졌고요.
근데 이렇게 싸우다가도 오빠쪽이 다시 동생쪽으로 다가와 쉬어요.
그럼 동생은 그루밍 해주는 척 하다가 막 물고…
상황을 자세히 본 건 몇 번 없고 대부분 눈치 채기도 전에 하악 소리 나고 끝나서 이런 상황만 계속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제가 본 건 이래요.
둘이 사이가 많이 안 좋은 걸까요. 역시 분리하는 편이 좋을까요…
동생 애기때부터 계속 같이했는데 갑자기 왜 이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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