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코숏 수컷 초코랑쿠키(형제)를 키우고 있습니다. 문제의 고양이는 초코예요ㅠ 그전까지 괜찮았다가 올해 5월부터 똥오줌을 화장실에서 못싸고 이불에다 쌌어요. 병원을 가도 아무이상이 없고 모래도 갈아주고 화장실을 큰걸로 바꿔주고 갯수도 늘려보고 다했는데 2달정도 지난 현재 지금은 모래에는 전혀 안가고 화장실에 배변패드를 깔아놓으면 거기에 오줌을싸고, 일단 배변패드라도 오줌은 싸서 다행인데 문제는 똥입니다ㅠ 똥을 뛰어다니며 싸요. 똥싸기전에 엄청 울어요. 그러다 구석으로가서 바닥에 한번 싸고 갑자기 뛰면서 다른곳으로 가서 싸고 또 뛰고 멈춰서 싸고ㅠ 거실이고 방이고 똥을 싸요ㅠ 고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ㅠ 병원에서 신경안정제를 처방해서 먹여봐도 소용이 없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