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긴 글이지만 실례를 무릅쓰고.. 제가 너무 힘이들고.. 이 행동들의 원인이 뭔지 객관적 분별이 되지 않아 답답하여 글을 올립니다.. 현재 저는 아비시니안 2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첫째는 1년5갤 이고 둘째는 6개월차 입니다 둘째를 데리고 온지는 2개월 됐습니다.. 첫째와 둘째는 합사가 되었고 같이 지내고 있는데 첫째가 엄청 엄청 활발하고 장난치는걸 좋아하고 쫑알쫑알 말도 많고 사람 좋아하는 개냥이 입니다. 저한테 하악질 한 번 한 적없고 고양이를 잘 모르는데 너무 좋아하는 지인들이 가끔 심하게 장난쳐서 하지말라고 경고하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너무 활달하고 장난을 좋아해서 둘째에게 장난을 치는데 덩치차이때문에 항상 둘째가 하악질과 비명을 지릅니다. 첫째는 워낙 건강해서 6-7키로 인데.. 둘째는 6개월인데도 너무 말라서 누가보면 4개월 같아요. 이것도 너무 걱정입니다. 그래서 첫째는 둘째와 놀고싶어 장난이지만 둘째는 그게 과격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둘째는 좀 소심하고 활발하지 않아요.. 장난감에도 별 반응이 없고 하루종일 자거나 제가 누울때면 그때 자기집에서 나와 제 침대에 올라오는 것 뿐.. 근데 저는 이게 첫째의 적극적인 압력(?)때문에 둘째가 주눅 들어 밥도 못먹고 못 노는거 아닌가.. 엄청난 스트레스로 무기력한이 온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냥 제 추측..아닐 수도 있어요) 그래서 해결해보려고 둘째를 다른 방에 두고 문을 닫아 혼자 있는 시간을 마련하주면.. 문을 열때까지 첫째가 문 앞에서 울어요… 둘째의 장난과 건드림으로 첫째가 귀찮아 하고나 싫어하는 경우는 봤는데 첫째의 장난과 적극성으로 둘째가 괴로워 할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찾아봐도 앖아서요ㅠㅠ 분리를 해도 안되고.. 그리고.. 둘째가 2주전부터 제 침대에만 오줌을 쌉니다. 근데 중요한건 화장실에도 싸요.. 제가 없을땐 침대에 안올라 오더라구요(집에 CCTV) 그 때는 화장실에 대변,소변을 합니다. 그러나 제가 집에 와서 쉬고 누우면 그때 제 몸에 올라와서 자고. 골골 대다가 제가 화장실을 가려고 일어나거나 하면 그 때 침대에 오줌싸고.. 아니면 아침에 자다가 갑자기 오줌을 쌉니다… 화장실은 모래 1, 모래+두부모래 1, 두부모래1 총 3개이고 두부모래에만 쌉니다. 이불에 왜 싸는지.. 어떻게 이불에 싸는 것을 멈추는지. 첫째의 과한 행동을 어떻게 훈련 시켜야 하는지.. 둘째의 무기력함이나 정상체중을 어떻게 만드는지.이런 부분을 . 병원에서 피검사나 뭘로 알 수 있는지..ㅠㅠ 혹시 행동상담이나.. 이런 관련경험. 지식이 대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