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믹스중견6살추정되는반려견을 입양한지 6개월이되어갑니다만 아직도 곁을 주지않아서 병원도 목욕도 산책도 발톱도 깍지 못하고 있네요 현재심장사상충3단계 치료중인데 구조당시에는 친구가 병원도 미용도해서 데리고 왔네요 병원에서보니 윗앞니와 아랫니송곳니까지 그라인드로 갏은 학대를 당한것같다고 하셨어요 조금씩 기력을 찾으면서 부터 불안증세가 많이 심해지더니 이젠 목 줄도 할수없을 정도로 경계와불안과 입질을해서 병원엘 갈수가없네요 병원몇군데를 가서 말씀을 드렸지만 무조건 데리고 와야된다는 말만하시니 너무 답답하고 걱정스러운데 아무데도 도움을 청할곳이 없네요 형편이 좋은 상태이면 티비에나오는 설샘이나 강샘에게 신청해보고 싶을정도 이지만 그럴형편이 안되니 어디다 대고 말해야 할지...조그마한강아지면 안고라도 갈텐데 켄넬엔 간식을 넣어놔도 먹을생각을 안하니 켄넬교육도 안되고 불안증세에 우울증세까지 있는건지 식탐도없구 무기력한상태로 어떻게 해야할지 제발 지도의 말씀을 듣고 싶어요 불안증세를 낯추는 약도 있다는데 일단 처방해주면 먹여서라도 병원데리고 갈텐데 먼의사들이 그러는지 너무속상하네요 도와주세요 답좀 주세요 이러다가는 저 댕댕이를 키울수있을까 죽으면 우째나 싶네요 이래 병원에서 도움이 안되면 어째 입양해서 키우겠습니까 시원한 답이 필요합니다 진짜 안되면 사람 수면제라도 먹여서 병원데려갈까하는 생각도했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