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가 집에 있는 담요 방석을 다 꺼내놨길래 다시 집어 넣으려고 평소에 아끼는 파랑색 장난감?을 잠시 꺼내두었는데 갑자기 강아지가 울면서 그 장난감을 물고 집으로 들어가는거에요 그래서 전 집 정리를 해야해서 잠시 나와있으라고 했더니 방석을 깐 부분에 흙?파는 행동을 하는데 뭔가 장난감을 숨기고 싶은거같기도 하고 이거 어떻게해야하나요ㅜㅜ해결방안 좀 알려주세요ㅜㅜ

저는 대가족이라 주택에서 살아요ㅜㅜ하지만 대가족인지라 어쩔수없이 마당에서 목줄을 채워놓은채 키우는데 오늘 눈이 많이 와서 온도가 확 떨어졌어요ㅠㅠ그래서 제가 오늘 학원 갔다가 집에 오는데 저희집 강아지가 저 오는 소리 듣고 나와서 만져줬더니 꼬리가 내려가 있더라고요??그래서 저희집 강아지가 맨날 밥만 먹는척하고 저한테 오거든요 근데 오늘따라 집으로 들어가더라고요..그래서 추워서 그런가??하고 짐을 다 놓은다음에 다시 강아지를 보려고 마당으로 나왔는데 이번에도 밥만 먹는척 하길래 제가 밥그릇을 먼 곳에다가 놓았어요 하지만 밥은 먹는 척은 하는데 밥통만 졸졸 따라다니더라고요??그래서 뭐지 싶었는데 또 밥 살짝 먹고 이번엔 제가 가지도 않았는데 집에 들어가고 나오지도 않아요..제가 아무리 마당에서 키워도 간식 담요 이불 방석 장난감 등 다른 견주들만큼 해주고 있거든요ㅜㅜ집 안에는 평소에 가지고 놀지도 않던 장난감을 놓고 살포시 물더라고요ㅜㅜ혹시 어디 아픈건가요ㅜㅜㅜㅜ꼬리는 계속 내려가있는데ㅜㅜ급해요 제발요ㅜㅜ

저희 집 강아지를 밖에서 키우는데 밖에서 키울때 감기 걸리면 어떻게 해야하나용..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