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성묘 한마리를 키우던 부부입니다. 의도치 않게 떨어져 살게 되어 주말에만 만나게 되었는데요. 멀리 살게된 쪽이 외로움을 많이 타서, 아깽이 두마리를 분양 받게 되었습니다. 성묘는 다른동물과 지내도 크게 다툼없이 지냈고, 현재는 혼자있습니다. 문제는 주말에 아깽이를 두고 오는게 맘이 좋지않아서 데리고 오게됐습니다. 다른동물과 지낸기억이 있어서 그냥 바로 만나게 했던게 잘못이였을까요.. 무슨 사건이 있는건 아니였지만, 성묘한테 아깽이들이 놀라서? 그런지 잘 안받아주는것 같아요. 현재는 제가 3묘 다 데리고있고 분리해서 지내고 있습니다. 일단 아깽이를 크게 다치게 하거나 그러진 않는데 성묘고양이가 쫓아가면서 목덜미를 무는 싸움? 장난? 을 시도 하는데 아깽이 두마리는 이미 무리가 지어졌고 성묘는 혼자여서 그런지 성묘가 다가가 그루밍을 하려하거나, 장난을치려 한다면 잘안받아주고 아깽이들끼리는 같이있고 성묘는 주위에서 있고 그러는거 보면 맘이 좀 안좋더라구요 성묘가 장난을 좀 많이 치는것 같아요 아깽이들은 누워서 받아주는것 같기는 한데 하악질 으르렁 대서 좋은건지 혹시 이게 싸우는거고 양측모두에게 안좋은 상황이면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