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첫째가 처음 둘째를 데려왔을때는 (4개월차이,같은종,2개월때입양) 처음부터 구르밍도 열심히해주고 뭔가 돌보는듯한 느낌이었는데... 둘째가 아파서 무지개다리건너고 세찌데려왔을때(7개월차이,다른종 5개월때 입양)하앍질하고 자꾸 공격해서 분리해뒀었어요 똑같이 완전 분리해두고 어느정도 관심이 사라졌을때 같이있게뒀는데 잘지내다가도 엄청싸우고 하앍질하고 퍽퍽소리가 날정도로 세찌머리를 ㅠㅠ 그래서 또 분리해두면 둘다 문앞에서 엄청울어요 이게 장난치는건가 싶다가도 싸우는정도가 심해가지고 ㅠ 둘다 머리쪽에 상처가난적도있고.. 그랫어요 일단 세찌는 맨날 당하는데 지가먼저 공격함 ㅋㅋ 그래서 저희가 집에없능시간에는 울어도 완전분리해두고 집에오면 싸우더라도 같이있게두면서 세찌가 시비를 걸기시작하면 떼내고 둘중하나를 사람옆에두고 나머지하나가 근처로와서 시비걸면 데리고 다른데로 이동해서 또 옆에두고 그렇게했는데... (최대한 번갈아가면서 데리고잇었는데.. 세찌가 좀 더 개냥이라 잘 안겨있어서 둘다 흥분상태일때는 주로 세찌를 안고있었어요) 같이산지 6~7개월됐고 둘사이에 아기도 낳았지만 아직도 싸우긴싸워요ㅋㅋㅋㅋ 그래도 예전처럼 저러다 누구하나 죽겠다싶을정돈 아니어서 그냥 그때그때 떼어놓기만 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