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돈 내고 가정집에서 분양받아온 포메인데 아직 3개월도 안된 아기에요 이불이나 베개 등에 자주 실수를 해서 어머니가 맨날 세탁기 돌리시는데 아버지는 아버지 본인이 직접 하는것도 아닌데 자꾸 이런 말을 해요. “어휴 저 새끼는 아주... 맞아야해!” “확 그냥! 때려버린다!” 이러세요. 어제 아버지가 술에 잔뜩 취하셔서 강아지를 빈 페트병 2리터짜리로 때리기도 하고요 사실 뭐 때린다 뒤진다 이런 표현을 자주 하시는데 아버지가 전에 “강아지 데려오면 니들 대신 강아지한테 때릴거야” 이런 말도 했던 사람이에요 그래서 사실 강아지 안 데려왔으면 좋겠다고 속으로 간절히 빌기도 했어요 계속 아기한테 막 때린다 팬다 그런 표현을 하니까 너무 짜증나고 미안하고 눈물나요 3개월도 안 지난 아가인데 배변훈련이 될 리가 없잖아요... 훈련 적정시기와 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