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 고양이가 자꾸 물어요

이갈이 시기일수도 있어요

혹시 고양이와 놀아줄 때 손으로 놀아준 적이 있나요? 보호소에서 데려온 아이라면 다른 고양이와 놀면서 무는 힘을 조절하거나 사회성을 기르는 게 좀 힘들었을 거예요. 그래서 고양이가 심심하거나 놀아달라는 표시로 집사님의 손을 물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고양이 중성화를 하지 않았거나, 집사님의 손발을 사냥감으로 인식해서 무는 걸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가 무는 행동을 고치기 위해선 여러 방법이 있는데요. 그중 고양이가 지칠 때까지 장난감으로 놀아주는 겁니다. 고양이가 심심하거나 하루 활동량을 충족하지 못했다면 집사님의 손발을 사냥감으로 갖고 놀기 위해 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고양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집사님의 손발을 문다면 곧바로 장난감을 치우고, 자리를 뜨는 게 좋습니다. 고양이가 문다고 해서 체벌이나 큰 소리로 혼내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자꾸 문다면 무시나 무반응으로 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래 링크는 고양이 무는 행동의 이유와 행동을 고치는 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 첨부합니다. 감사합니다. :) 고양이 무는 버릇 고치는 5가지 방법 - https://mypetlife.co.kr/47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