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강아지가 분리불안이 심한 편이라 특히 저희 아빠가 외출하고 돌아오시면 강아지가 극도로 흥분을 해요. 아빠가 도어락 소리를 내는 순간 부터 들어오시기 전까지 강아지가 너무 큰 소리로 짖어서 아빠도 싫어하시고 앞집분들한테 피해갈까봐 고민이 되네요.. 강아지가 아빠가 돌아와도 많이 안짖을 수 있는 훈련법이 뭐가 있을까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3가지 있습니다.
1. 짖을 때 반응보이지 않고 조용할 때 보상을 주기와 짖지 않고 있을 때 ‘조용’이라는 명령어를 말한 뒤 간식을 주는 훈련을 지속하면
짖는 횟수나 조용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요.
2. 분리불안 훈련하기 인데요, 짧은 시간부터 혼자 있게 하고, 점점 시간을 늘려가며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이에요.
3. 벨이 울릴 때 간식을 주면서 "벨 = 좋은 것"으로 인식하도록 훈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양한 방법을 훈련해보며 개선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잘못된 타이밍에 간식을 주면 ‘짖으면 보상을 받는다’고 오해할 수 있으니 짖을 때는 간식 주시면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