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 수술 이후

어제 4월 30일자로 9개월 후추가 개복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 원인은 선형이물 때문이구요.. 다행스럽게도 장까진 도달하지 않아 위만 절게하게 되었습니다. 하루 금식하고 오늘 오후 6시(2시간 전)에 밥에 약을 타주니 먹을 생각이 없더라구요. 병원에 물어 평소에 좋아하던 습식형 간식에 약을 타서 주어도 먹질 않았어요. 결국 약에 물 타서 주사기로 강제급여했는데요. 반은 제 옷에다 뱉어버린 것 같네요... 그 후 아까 먹지 않은 습식형 간식 남은 거에 물을 타서 주니 잘 먹더라고요. 토하지도 않고 장난감으로 놀아달라고 울고... 잘 회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먹는 거와 관련해 궁금하여 글을 씁니다. 1. 언제부터 평소 먹던 것 처럼 먹을 수 있나요? 2. 간식 줘도 괜찮나요? 츄르, 트릿 그 외에도 꿀팁이나 꼭 지켜야되는 것 좀 알려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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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안녕하세요. 고양이가 수술 후 잘 회복하고 있다니 정말 다행이에요.보호자님의 질문에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1. 수술로부터 4일 차까지 급여량은 서서히 늘리되 부드럽고 수분이 많은 습식형 사료로 주시는 것이 좋아요. 2. 간식은 지방이나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경우가 있어 회복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수술로부터 일주일 후 주는 것이 좋아요. 만약 꼭 주어야 한다면, 츄르형태의 간식을 극소량 급여해주세요. 3. 주의해야 할점은 수술 부위를 핥지 못하도록 넥카라를 착용해주고 변상태를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수술 부위가 충분히 회복되기 전까지는 높은 곳에 점프하거나 무리한 움직임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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