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점약설사를 해요

7살 고양이가 6월29일에 첫 점액설사를 했어요 의심가는 것은 1, 개봉한지 좀 지난 냉장보관 했던 츄르 (단 100원정도 크기의 양을 먹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원래 츄르를 먹으면 물설사를 하기는 합니다 그러다가 다음 싸는 똥은 형태있는 묽은 똥을 쌉니다) 2, 전날 털을 밀었어요 그런데 그날 에어컨 23도로 맞춰서 작동했어요 (털이 없어서 체온이 떨어져서 그런걸까요) 3, 전날 털을 밀러 외출을 해서 받은 스트레스나 병균일까요? (1시간 정도 외출했어요) 점액설사를 29,30,7월1일까지 하다가 2일~4일에 묽은 설사인데 형태가 조금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고양이가 쌀 때 봤는데 점액이 있어 보였습니다 점액설사한 날부터의 고양이 상태는 활발하고 잘놀고 밥 잘먹고 물도 잘먹습니다 그런데 설사한 이후로 기분탓인지 엄청 앵깁니다 아파서 이러는 걸까요..? 병원에 방문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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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우리 아이가 며칠 전부터 점액성 설사를 하고 있어 많이 걱정되셨죠. 점액성 설사는 장 점막에 자극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보호자님이 언급해주신 원인들 — 개봉 후 보관된 츄르, 에어컨을 켠 상태에서의 털 밀기, 외출로 인한 스트레스 — 모두 설사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지금처럼 활력 있고 식욕도 괜찮다면 다행이지만, 만약 설사가 더 길어지거나, 혈변이 보이거나, 활력이나 식욕에 변화가 생긴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권해드려요. 그리고 혹시 진료를 보시게 된다면, 지금처럼 아이의 변 상태나 경과를 기록해서 수의사 선생님께 보여주시면 진단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빠르게 좋아지길 바랄게요! 🐾
츄르가 뭔가 부풀어 있었나요?
달보드레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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