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6월말에 보호소에서 3~4개월 된 아리를 입양해온 보호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아리가 잠을 자는데 많이 민감한 것같아요 제 방에 따로 아리 하우스를 만들어서 제 방에서 같이 자는데 뭔가 움직이는 소리나 아리가 불안해하면 잠에서 금방 깨거나 해요 그리고 저는 침대가 아닌 바닥형 매트리스로 해서 잠을 자는데 가끔씩 자기 하우스에서 벗어나 제 매트리스 위에서 잘 때도 있구요 제가 아침에 좀 일찍 출근하는 편인데 출근할려고 일어나면 아리가 그 소리에 놀라서 같이 일어나기도 하고...저희 아리가 이번에 요번 2월이 지나면서 1살이 넘었는데 잠을 잘 못자는 것같아요 제 집사람이 제가 출근하면 아리산책을 시켜주고 해서 활동성이 좀 있게 만드는데...왜 이러는 걸까요? 뭐가 불안해서 잠을 잘못자고 무언가 소리가 들리면 자다가 깨서 잠을 깊게 못자는 걸까요? 저희 아리가 일광욕 하는걸 좋아해서 거실에 따로 지정 방석이랑 소파 그리고 부엌에 아리가 편하게 잘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줬는데도 소리 때문에 자주 깨네요.....

안녕하세요 현재 3살 믹스 암컷(중성화) 된 아이를 키우고있는 도래빠에요 다름이 아니라 데리고 와서 부터 늘 궁금하던건데 도래가 누워있거나 엎드려 있을 때 제가 다가가서 안으려고 하면 뒷다리를 들면서 저를 쳐다보더라구요 이 행동이 무슨 의미 일까요? 또 도래가 수영장에 다녀온 뒤 오른쪽 뒷다리를 젊더니 병원가서 엑스레이 촬영하고 해보니 골절은 이상이 없고 단순 염좌 인것 같다고 3일 약먹고 지켜보자 하셔서 변 산책(실내 배변을 못 해요)을 제외하곤 집에만 있었고 약도 다 먹였는데 아직 까지도 뒷다리를 절어요 서있거나 소파에 점프하려고 앞발을 고정시키고 점프 준비 자세 할 때는 뒷다리로 잘 지탱하고 있는데 말이죠...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