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50일 정도 된 새끼 비숑 두마리 키우고 있는 중인데 두마리 성격이 너무 달라 고민입니다 ㅜㅜ 한마리는 엄청 산만하고 활동적이고, 한마리는 순한데 활동적인 아이가 순한 아이를 괴롭히네요. 잠자고 있는 아이 위에 올라가서 제압하는 자세를 취하지 않나, 터그놀이 하듯이 문 상태로 고개를 흔들기도 합니다. 질투심도 강해서 만지기라도 하면 공격하려고 합니다. 순한 아이도 화나면 반격을 하기도 하지만, 천성이 강한 행동을 못해서 당할때가 많네요 가끔은 끊임없는 도발에 지친듯 무기력한 자세로 가만 있거나 잠만 자거나 합니다. 다른것보다 물고 흔드는 행동이 걱정이네요. ㅜㅜ

안녕하세요. 2명 사는 집에서 비숑을 입양하려 합니다. 저는 바쁘게 일하는 편이고, 와이프는 주 4회 4 - 6시간 정도 집을 비우며 일하는 중입니다. 아기 강아지는 혼자 있을수 있는 시간이 2시간 정도라는데.. 한마리면 집을 비울때 분리불안으로 어려울까요? 훈련을 잘 시킨다면 키울수 있을까요? 두마리를 키우면 서로 경쟁상대로 여겨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봤는데... 잘 교육시켜 두마리가 싸우지 않으면서 분리불안 덜하게 지내는 것도 가능할까요? 강아지 너무 키우고 싶은데....결정하기가 어렵네요...ㅜㅜ